윤순봉(尹淳奉)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는 “외환위기 이후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시장논리에 맞춰 크게 변화해 왔지만 교육 및 노동부문은 여전히 ‘비(非) 시장논리’가 지배하면서 청년층의 실업과 가치관 상실 등이 구조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다”고 진단했다. […]